진짜 가주는 나였다 /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추천

요즘 보고 있는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하나 추천드려요.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중인 "진짜 가주는 나였다"

진짜 가주는 나였다 작품 소개

물을 다루는 마법사가 태어나는 물의 가문 엘하임의 딸로 태어났지만 무각성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여주, 리아르테. 

쌍둥이 동생인 리안의 그림자로써, 평생을 이용만 당하면서 살아왔지만 그 헌신의 대가는 고작 가문을 위해 강제로 희생당하는 거였다. 

죽어가는 와중에 가문을 위해 살아온 삶을 후회하는 리아르테.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몇년 전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심지어 무각성자였떤 리아르테가 물의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상태로 과거로 돌아온 것.

새롭게 다시 시작되는 삶. 이번에는 바보 같이 가문을 위해 살지 않기로 결심한다. 

무심여주  & 회귀물 & 가족후회물 (작가 파란맛솜사탕)

 

진짜 가주는 나였다 웹소설 리뷰

요즘 이런 장르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이 많은 편이죠.

가족후회물 좋아하시면 나름 볼만한 것 같아요. 다만 초반부에는 여주가 힘을 숨기고 있어서 좀 고구마가 있어요. 이 부분은 차차 사이다로 풀려서 훨씬 재밌게 볼 수 있어요. 

초반부 무각성자라서 가족으로 취급 하지 않고 도구 취급당하는 여주가 너무 불쌍합니다. 하지만 여주는 회귀이후 더이상 가족을 가족으로 여기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인간 이하의 취급에도 별로 타격 받지 않습니다. 

지금 저는 초반부 읽고 있는데 뒷부분에서 그만큼 더 가주와 쌍둥이 동생들이 후회할 빌드업 쌓는 부분 보고 있어요. 막 엄청 수작이다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괜찮게 읽히는 느낌. 뒷부분 사이다가 얼마나 재밌을 지에 따라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앞으로의 사이다를 기대하면서 "진짜 가주는 나였다"를 보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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